용혜인, 단순한 정치인을 넘어 사회운동가로서의 뿌리를 가진 인물입니다.
그녀의 세월호 추모 행진 제안, 기본소득당 창당까지... 이 모든 여정엔 이유가 있었습니다.
단순 이력 이상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그녀의 이야기, 지금 확인해보세요!
용혜인, 그녀는 누구인가?
1990년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나 안산에서 자란 용혜인은, 정치인이기 이전에 사회운동가였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가만히 있으라"는 침묵 행진을 제안한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기본소득당을 창당하고 국회에 입성한 이력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그녀의 정치적 행보는 '기본소득'과 '사회정의'에 초점을 맞춰져 있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학력 및 사회운동 배경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그녀는, 학창시절부터 이미 사회운동에 적극적이었습니다.
아르바이트 노동자 권리보장을 위해 활동했으며, 한진중공업 희망버스를 통해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청년기의 경험은 이후 그녀가 추진한 '기본소득' 등 핵심 정책에 결정적인 기반이 되었습니다.
의정활동과 주요 경력 요약
| 분야 | 내용 |
|---|---|
| 정당 소속 | 기본소득당 |
| 국회의원 경력 | 제21대 (비례대표 5번, 더불어시민당) 제22대 (비례대표 6번, 더불어민주연합) |
| 상임위원회 | 기획재정위, 행안위, 여성가족위 |
| 현 연봉 | 약 1억 5,700만원 |
이 외에도 그녀는 기본소득정치연대 대표, 노동당 공동대표, 새진보연합 원내대표 등 다양한 시민사회와 정당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정치 철학과 사회적 영향
용혜인은 세월호 이후 '추모의 권리'를 외치며 직접 거리로 나선 경험이 있습니다.
그녀는 이 운동으로 인해 벌금형을 받기도 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정의로운 정치’를 추구하며 정치권에 입문했습니다.
이재명과의 연대를 통해 기본소득 탄소세 도입을 지지하며, '기본소득'을 주요 국정 의제로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책이 아니라, 그녀가 겪은 사회적 부조리와 현실에 대한 응답이었습니다.
가족 및 개인 정보
용혜인은 2017년 박기홍 씨와 결혼하여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가톨릭 신자로서, 세례명은 ‘테오도라’입니다.
2024년 기준 재산은 약 3억 원으로 신고되었으며, 정직한 이미지와 대중성과 더불어 소탈한 인간적 매력도 정치적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Q&A
Q1. 용혜인이 제안한 '가만히 있으라'는 어떤 의미인가요?
A. 세월호 참사 직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국가의 책임을 묻기 위한 침묵 시위 운동이었습니다.
Q2. 그녀의 정당은 무엇인가요?
A. 기본소득당 창당 주도자로 활동했고, 현재는 기본소득당에 당대표이자 국회의원입니다.
Q3. 어떤 정책에 중점을 두고 있나요?
A. 기본소득, 사회적 약자 보호, 공정한 경제 시스템 등 사회정의 기반 정책에 집중합니다.
Q4. 전과 기록은 있나요?
A. 2020년 집시법 위반 및 교통방해 혐의로 벌금 100만 원을 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Q5. 그녀의 정치적 동반자는 누구인가요?
A. 이재명 대표와 기본소득을 매개로 한 정책 연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결론
용혜인의 정치 인생은 단순한 입법 활동을 넘어, 시대정신과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실천적 정치의 상징입니다.
그녀는 끊임없이 사회와 부조리를 응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왔습니다.
용혜인이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이야기와 신념,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 시간입니다.